런던자유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런던 6일차 - 포토벨로 로드마켓(노팅힐), 노팅힐 서점, 토트넘 경기(번리전 2-1 승리) 토트넘 경기 전까지 시간이 꽤 넉넉하니 노팅힐에 포토벨로 마켓에 들려보기로 했어요.오래된 영화지만 로맨스 영화로는 아직까지도 화자 되는 명작이죠. 영국 출발전에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줄리아 로버츠 너무 예쁘고, 휴 그랜트 너무 멋지네요~ 영화 명장면 중에 휴 그랜트 혼자 걸어가는 시장에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 씬이있는데 그 촬영지가 여기 포토벨로 로드마켓이예요~ 아마 지금은 그때 보다 시장 규모가 더 커진거 같아요. 작은 골동품부터 찾잔에 식기류 신선 식품들까지 없는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재래시장이더라구요. 아침 일찍 갔는데 처음엔 시장을 여는 상인들만 분주히 움직이고 그닥 사람이 없었는데 금새 관광객들로 꽉 차더라구요.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재미났어요. 영화에서 휴그랜트가 운영하던 여행.. 더보기 영국 런던 여행 5일차 - 토트넘 투어(토트넘 샵), 다시 세인트폴 대성당 이 날도 역시 날이 좋았습니다. 여행내내 날이 너무 좋아 좋았던 영국 런던 5월 날씨! 토트넘 스타디움을 가려면 오버그라운드를 타는게 제일 편해요. 가장 가깝거든요.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역에서 조금 멀어요. 경기 당일날 그걸 모르고 토트넘 셔틀 한번 타보겠다고 일부러 언더그라운드 타고 갔는데 셔틀버스 타고 내린곳에서 스타디움까지 '화이트 하트레인' 역보다 더 멀더라구요. 물론~ 오버그라운드가 가격은 좀 더 비쌉니다. 지하철격인 언더그라운드보다 살짝 더 크고 깔끔하더라구요. 리버풀 스트리트역에서 오버그라운드타고 화이트 하트레인역에서 내립니다.가다 보면 케인 벽화도 보여요. 런던에 온게 다시 실감이 나는 순간이예요. 두근두근... 토트넘 스타디움이 보입니다. 이날은 토트넘 스타디움 .. 더보기 영국 런던 여행 3일차 - 킹스크로스역, 아스널 투어, 세인트폴 대성당(스치듯), 밀레니엄 브릿지, 테이트 모던,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타워 브릿지, 다우트 서점까지... 2만보 걸으며 돌아본 런던 아스널로 향하기전에 아침시간 짬을 내서 킹스크로스역을 들렸습니다. 실제 촬영했던 기차를 타는 곳을 들어갈수는 없지만 워너에서 만들어둔 기념품가게와 사진찍는 곳이 있어요. 성지순례같은 기분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간단히 둘러보았어요.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갈거라 기념품 사는 것은 생략했는데, 실제로 역에 가는 것도 생략해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안가신다면 기념으로 들려볼만 하지만, 스튜디오에가면 플랫폼에서 사진찍는 곳도 있고 기념품도 훨씬 더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역 자체를 가보고 싶으신게 아니면 생략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보고 본격 일정인 아스널로 출발!!! 영국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축구때문인데, 토트넘 말고 런던을 연고지를 하는 다른 팀도 둘러 보고 싶.. 더보기 영국 런던(파리) 여행 2일차 - 영국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버킹엄궁정, 빅벤과 멀리 런던아이까지... 우여곡절 끝에 예약한 뷰챔프 호텔. 아이와 같이 가는 것이라 게스트룸이나 조금 저렴한 곳을 가기는 힘들었고 나름 4성급이고 깔끔한 곳을 예약했습니다. 사진을 보는 것과 같았고 생각보다 호텔 규모가 아담했지만, 직원들은 친절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조식도 간단한 하지만 아침을 가볍게 채우기 좋았고, 갓 구운 토스트도 제공 되었습니다. 룸도 3인이 머무를수 있는 곳이라 넓고 깔끔했는데,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마루바닥이(카펫 깔려있음) 걸을때 마다 삐걱 거리며 소리가 나긴했어요. 그래도 그것 조차 런던의 경험 같아서 재미났습니다. 거기다 런던 시내에 있어서 위치가 좋아 정말 다니기는 편했어요. 이제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행군할 차례입니다. 가장먼저 숙소에서 가까운 영국 박물관입니.. 더보기 영국 런던(파리) 여행 1일차 - 아시아나 항공, 히드로 공항 아침 7시 일찍 눈을 뜨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나오니 8시 출발.전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좀 했지만부슬 부슬 내리는 비로 바뀌고는 다행히 출발하는 시각엔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휴일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공항으로 향하는 길도 막히지 않고, 비는 슬쩍 내려도 유럽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때문인지 인천대교를 건널때 자욱한 운무도 낭만적으로 느껴졌네요. 아이를 낳기 전에 마지막 해외여행인 팔라우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젠 중학생이 된 아이와 함께 영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첫 해외여행인데, 4년전 괌을 가려고 계획을 했으나 출발 2달전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다 취소하고 말았죠. ㅠㅠ오랫동안 기다린 첫 해외 여행인지라 아이는 며칠 전부터 상당히 업된 상태로 보냈더랬습니다. 사실 아이뿐만 아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